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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곧 여름, 뱃살 빼는 운동

by 스테디리처 2023. 2. 24.

뱃살

뱃살

갈비뼈가 튼튼하게 보호해 주는 가슴 부위와는 달리 배 안에는 중요한 장기가 있어 보호가 필요한데 보호해주는 뼈가 없으므로 에너지 저장용 및 충격 흡수용으로 붙여놓는 지방층입니다. 다른 포유류들도 비슷하며 각종 영양분이 여기에 몰려있기에 공통적으로 맛있고 기름진 부위기도 합니다. 살이 잘 붙는 생물들의 뱃살은 단순한 식량을 넘어 미식재로서 귀한 대접을 받곤 합니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삼겹살도 돼지의 뱃살입니다 또한 참치의 뱃살은 한 점에 수만 원대를 호가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결심하면 그것은 뱃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뱃살을 극한으로 잘 관리하면 왕 자를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단, 그러려면 복근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명확한 윤곽이 드러날 정도가 되려면 복근을 넘어 체지방도 관리를 해야 합니다.
초식동물은 육식동물에 비해 배가 엄청나게 나와 있는데 이것은 잘 소화되지 않는 섬유질을 소화시키기 위해 내장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내장이 배에 꽉 차들어가 있습니다.
과거 뱃살이 많다는 것은 사냥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부를 축적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뱃살 중 피하지방이 많이 축적되면 걸을 때마다 뱃살이 출렁거립니다. 또한, 앉아 있을 때 배에 겹이 생겨 미용상 문제가 생깁니다.
이처럼 뱃살은 패션과 미용 최대의 적입니다 아무리 좋은 옷이나 패션을 갖췄다 하더라도 뱃살 하나로 핏이 망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다른 부위는 아무래도 좋으니 일단 뱃살부터 빼겠다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성별에 따라서 뱃살의 질이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여자는 물컹한 반면 남성은 뱃살이 네모형태로 축 처지고 비교적 단단합니다. 호르몬도 영향을 미칩니다. 남성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사람은 뱃살이 단단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뱃살이 부드럽습니다.그런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서 어떤 남성은 뚱뚱한 사람인데 배가 원통형으로 솟아나와 비교적 탱탱하고 부드럽습니다. 

 

뱃살 빼는법

규칙적으로 전신을 운동합니다. 뱃살을 빼는 것인데 전신을 운동을 하라고 하니, 의아해 하실 수 있습니다. 복부만 딱 골라서 빼면 참 좋겠지만, 복부의 내장지방만 쏙 빼는 것은 어렵습니다. 한 연구에서 복근만 6주간 훈련하고 나서 허리둘레와 복부 지방량을 측정해 봤는데, 유의미한 변화를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걷기, 달리기,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내장 지방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또 다른 연구에서는 체중 감량 후 운동을 할 경우 내장 지방이 다시 요요현상으로 회복되는 것을 막고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합니다. 섬유질은 소화 시스템을 통한 음식물의 음직임을 늦춤으로서 영양소의 소화 및 흡수를 늦추는데, 이를 통해 포만감을 유지하고 식욕이 감소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다른 5년간의 추적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10g의 수용성 섬유질을 섭취하게 했을 때 복강 내 내장 지방의 양이 3.7% 감소함을 확인하였습니다. 또 한 검토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14g의 섬유질을 추가로 섭취하면 칼로리 섭취량이 10% 감소하고, 4개월 동안 약 2kg의 체중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탄수화물 식단을 고려합니다. 저지방식단과 저탄수화물 식단을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저탄수화물 식단은 특히 복부 지방을 감소시킴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연구에 따르면 탄수화물을 끊으면 일반적으로 식욕이 떨어지고 체중이 줄어드는데, 20개 이상의 무작위 대조 연구에서도 초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저지방 다이어트보다 2-3배 더 많은 체중 감소로 이어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단백질을 더 많이 섭취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은 식욕을 60%까지 줄이고, 신진대사를 하루에 800~100칼로리 증가시키며, 하루에 최대 441칼로리를 적게 섭취할 수 있었으며, 체중 감량 뿐 아니라 원래 몸무게로 돌아오려는 요요 현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것도 확인하였습니다.특히, 단백질이 더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복부 지방이 적었으며, 또 다른 연구에서도 5년동안 단백질 섭취를 추적관찰한 결과 더 많은 단백질을 섭취한 사람들이 허리 둘레가 더 적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설탕 섭취 및 가당 음료를 줄입니다. 우리가 단 것으로 알려진 꿀, 대추, 건포도, 무화과 같은 식품에는 10% 이상, 포도, 사과, 블루베리 5~10% 정도만 함유하고 있을 뿐, 우유, 채소, 육류에는 과당이 전혀 없기 때문에, 설탕이 대량 생산되기 전 우리는 과당에 거의 노출되지 않았는데, 우리는 많은 경로를 통해 첨가당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많은 연구에서 과도한 설탕은 복부와 간 주변에 지방 축적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는데, 설탕은 절반이 포도당이고 절반은 과당인데, 첨가당을 많이 먹으면 간에 과당이 과부하되어 강제로 지방으로 전환하기 때문입니다.특히 액체로 된 것을 주의해야 하는데, 우리의 뇌는 고체로 된 단것의 칼로리와 액체로 된 것의 칼로리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액체로 된 가당 음료의 경우 더 많이 섭취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연구에 따르면 매일 가당 음료를 식단에 추가 섭취했을 때마다 비만이 발생할 가능성이 60% 더 높았습니다.

뱃살운동

래터럴 -> 복부지방을 태우는데 아주 효과적인 운동이빈다. 다리를 쭉펴고 측면으로 눕습니다. 한손은 받가에 쭉펴서 붙이고 다른손은 머리와 삼각형을 이루도록 만듭니다. 팔꿈치가 허리에 닿도록 노력하면서 옆으로 몸을 들어 올립니다. 

래터럴 레그레이즈 -> 레터럴 레그레이즈는 복부, 다리, 엉덩이에 집중하는 운동이빈다. 강도를 점점 부드럽게 높여갑니다. 

정통크런치 -> 정통크런치는 복부운동에 탁월한 방법입니다. 이 운동은 허리 라인을 잡아주고, 탄력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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